청도군 각남면(면장 박규혁)은 지난 3일 사회복지 정보를 공유하고 당면 업무를 논의하기 위해 각남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원장 및 위원 8명이 참석하였으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복지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각남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김종대 위원장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정기적 방문 및 모니터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규혁 각남면장도 “적극적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노력이 복지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2015년 7월부터 시행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 복지급여제도의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위원들이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