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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윤 당선인, 경주 삼국통일 성지 태종무열왕릉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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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경주 삼국통일 성지 태종무열왕릉 찾아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4/13 17:11 수정 2022.04.13 17:1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TK방문 계획에 따라 안동, 상주, 구미, 포항을 거쳐 경주를 방문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준 대구·경북의 지역순회 첫 방문지 중 경주를 재차 방문했다.

 
12일 오전 차담을 하는 자리에서 경주의 예술가, 소산 박대선 화백의 한국인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은 수묵화 ‘엉겅퀴’ 작품과 심천 한영구 서예가의 ‘휘호’ 은택만민(만민에게 은혜를 베풀어 태평성대를 이룬다는 뜻)을 경주방문 기념으로 전달하자 윤 당선인은 “이렇게 귀한 선물을 받아 고맙다며 경주시민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소회를 전했다.

 
주 시장은 신라 29대 태종무열왕릉 거북비와 사적 제20호인 태종무열왕릉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으며, 이후 고분군을 둘러보며 신라 천년의 기백을 함께 공감했다.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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