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ATV동호회원과 회원가족들 10여명은 지난 5일 정오부터 자발적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금년초부터 서로의 일정이 허락하는 대로 자투리 시간을 마련하여 하천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고, 성주읍(읍장:류태호)은 이런 유익한 활동을 위해 쓰레기봉투 제공 및 수거쓰레기 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주ATV동호회장(박용출, 49세)은 “어른들이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이 직접 정화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 더 많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정화활동을 하고 있고, 이런 좋은 활동을 지원해주는 성주읍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간을 내어 하천정화활동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경산6리 마을청년회(회장:최해석,남51세) 20여명이 마을 곳곳을 청소하였다. 지난달부터 ‘조기청소 부활’을 내걸고 월1회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임하면서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아무 대가없이 클린 성주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매우 든든하며, 이분들이 있어 성주읍의 미래가 더욱 밝고 희망차 보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