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에서는 7일 의성읍 북원사거리에서 읍면 남·여 새마을회장 및 문고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해 ‘범군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름철 전력 부족으로 인한 정전 피해 예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에어컨 대신 부채 사용하기, 냉방기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피크시간대 전기 사용 줄이기, 물 절약하기, 쿨 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등 다양한 전기 절약 방법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 현수막과 피켓, 홍보풍선, 에너지 절약 구호 제창 및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하여 인식하고 작은 실천 의지만 있다면 전력 부족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며 “의성군민 모두가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에너지 절약을 직접 실천해 나가자고”고 당부했다.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