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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위축 소비심리‘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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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위축 소비심리‘해소’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07 18:58 수정 2015.07.07 18:58
문경署, 지역경제 활성화 '런치 타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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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찰서(서장 김성희)에서는 지난 2일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원 상하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경찰서 앞마당 휴식공간인 희서원에서 '런치 타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어든 지역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지역업체에 도시락을 주문, 경찰서 내 가장 많은 인원이 근무하는 생활안전과 직원들과 확 트인 야외에서 편안하게 점심을 함께 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성희 서장은 “파출소, 4대 사회악, 112신고처리 등 경찰서 내 가장 중추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생활안전과 직원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민생치안 확립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경경찰서에서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지원 노력의 일환으로 평소 경찰서 과별 순차적으로 점심시간 재래시장, 인근식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김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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