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귀농·귀촌 농업인 영농정착교육 개강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7일 귀농인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문경시 귀농귀촌농업인 영농정착교육개강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귀농귀촌교육은 문경시에서 지원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농지은행제도, 친환경인증, 포장기술, 사과재배, 토양관리 및 농약안전사용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총 9회에 걸쳐 실시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토양검정실, 가공지원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 오미자연구소, 사과연구소 등을 견학하여 귀농인들에게 맞춤형정보를 제공하며, 더불어 먼저 귀농하여 정착에 성공한 선도농가를 방문하여 여러 가지 애로사항과 귀농 정착에 관한 귀중한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생 고승현(문경시 산양면)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2막을 열어갈 자신감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지역의 새내기 농군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 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