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계명산자연휴양림‘명품화’..
사람들

계명산자연휴양림‘명품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07 19:05 수정 2015.07.07 19:05
야외물놀이장 17일 개장...만들기 교실 등 운영

 
▲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오호)에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무더위에 대비 오는 17일 계명산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물놀이 개장기간을 17일부터 8월 23일까지로 정하고 물놀이장의 방수처리, 각종 안내판 정비 등 시설물 정비를 끝내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17일 개장하게 되는 물놀이장은 400㎡의 규모로 초등학생과 유아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물놀이장 개장과 함께 성수기를 맞이하는 계명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예약률은 이미 90%를 넘고 있으며 초·중학교가 방학을 맞이하는 이달 하순이 지나면 예약률이 100%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휴양림 이용객을 위해 8월중 매주 주말과 휴일에 체험프로그램으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어울림마당으로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두 차례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험과 힐링을 함께하는 명품휴양림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강창호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