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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의성국민체육센터 군민건강증진‘큰몫’..
사람들

의성국민체육센터 군민건강증진‘큰몫’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08 17:47 수정 2015.07.08 17:47
개관 1년 연인원 7만여명 이용...주민들 호응 커

  의성군의 복합체육공간인 의성국민체육센터가 민선6기 시작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 후 지난 1년 동안 주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성국민체육센터는 최신 운동시설과 유능한 강사진, 그리고 저렴한 강습료 등 3박자가 조화를 이뤄 군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 사회적 의료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며 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면적 3,698㎡의 시설규모에 1층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최신 수영장과 헬스장이 월요일을 제외하고 열기가 뜨거우며, 2층 체육관에서는 라인댄스, 차밍댄스, 프리테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는데, 이는 자체 내실 운영을 통한 웰빙의 건강요람지 구현 및 안정적 운영, 고객만족 실현의 성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헬스장 및 국민체육센터 바로 옆 생활체육공원의 풋샬장, 족구장, 농구장, 인라인 등은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어, 개관 후 1년 동안 1만여 명의 등록회원 등 연인원 7만여 명이 센터를 이용한 바 있고, 수영 등 일부 강좌의 경우 치열한 경쟁을 통해 회원등록이 가능할 정도로 관심과 인기가 많다.
김성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의성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주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범위가 넓어졌다.”며 “하반기에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월1회 영화 상영을 하며 웰빙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철저한 시설관리로 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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