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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민·관이 만들어가는 ‘복지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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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만들어가는 ‘복지박람회’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08 17:47 수정 2015.07.08 17:47
제3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제2차 TF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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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와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6일 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3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2차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0일 이루어진 1차 TF팀 회의에 이은 이번 2차 TF팀 회의에서는 제3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슬로건 심사 및 선정, 박람회 행사 추진방향(기획·대외협력 홍보팀별 추진사항 보고, 행사진행순서와 내용, 향후 추진계획, 부스 신청 현황 등)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3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슬로건은 지역주민이 응모한 50개의 슬로건 가운데, TF팀의 심사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희망이 가득한 김천, 행복에 취(取)하다!”로 선정되었다.
이어진 TF팀 회의에서는 기획.대외협력.홍보팀별 회의내용에 대한 전체적인 토의를 통해, 복지박람회의 홍보방법과 내용, 식전·후 공연팀 진행, 사회자 선정, 개회식 후 진행되는 부대행사인 함께하는 마당, 깜짝 벼룩시장, 별별 경매장터 등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들과 진행방법들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복지발전과 희망복지지원단의 업무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게 감사하다. 그 동안 복지박람회를 개최해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보다 알찬 제3회 행복김천복지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 또한, 공공복지서비스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김천시 전체예산중 25~30%정도의 복지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복지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이 더 쉽고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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