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7월 정례조회‘포항시민 만족·감동’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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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한 정례 월초조례에서 ‘노사평화 파트너십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공단은 노사평화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통해 내부적인 화합을 도모하고 공단의 발전에 기여해 궁극적으로는 공단의 이용객인 포항시민의 만족과 감동을 이끌어 내는 것을 공동 목표로 삼았다.
공동선언문은 △노사의 화합과 신뢰를 통한 신 노사문화 정착 △무재해,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근로조건 개선 노력 △친절서비스 제공과 고객만족 경영 실현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노력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월초조례에서는 한국서단 중견작가 벽강 김영룡 선생의 작품 기증을 감사하는 기증서 전달식도 진행됐다.
벽강 김영룡 선생은 지난 3월 지역우수작가로 선정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를 연 것을 계기로 공단과 인연을 맺고 작품을 기증하게 됐다.
이에 공단은 벽강 김영룡 선생을 초대해 기념증서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고, 소중한 작품 전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설관리공단 김완용 이사장은 “공단의 발전과 고객 감동을 위해 공동선언문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일 2015년 상반기 한해의 실적을 돌아보며 하반기 계획을 수립하고,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방안을 토론하는 ‘경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