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의용소방대(대장 김근섭)는 지난 8일 영강에서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순의용소방대원은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피서객이 늘어나고 국지성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한 물놀이 지역에서의 인명사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행락객 대피 안내 및 위험지역 시설물 정비,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으로 물놀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 및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순면(면장 전기석)은 영순의용소방대원들과 공무원들이 협력해 관내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위험지역 순찰 및 점검활동을 강화하여 인명피해가 없는 여름휴가철이 되도록 안전관리에 철저히 기할 것을 당부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