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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소년 직업강연 99℃’..
사람들

‘청소년 직업강연 99℃’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12 15:49 수정 2015.07.12 15:49
진로설계·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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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9일 성남여자중학교에서 양문석 KBS 대구방송총국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청소년 35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인 강연회를 실시했다.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마련 된 본 강연은 많은 청소년들의 희망 직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아나운서에 대한 생생한 현장이야기와 꿈을 키워 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간접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양 아나운서는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의 특색, 장단점, 전망, 자격요건 등 직업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와 함께, 올바른 직업관을 바탕으로 전문 직업인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삶에서 깨달은 인생 선배로서의 깊이 있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최지연(성남여중 3년)학생은“평소 꿈꾸던 아나운서를 직접 만나보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간 것 같아 기쁘고 벅차다”며 소감을 밝혔다.최영군 사회복지과장은“강사의 귀중한 경험담과 사례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워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폭 넓은 진로 선택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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