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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농촌건강장수마을 평생학습 프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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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건강장수마을 평생학습 프로 인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12 21:15 수정 2015.07.12 21:15
포항농기센터,건강체조 등 4개 프로그램큰 호응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농촌건강장수마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농촌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은 3년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송라면 광천1리와 청하면 유계리, 신광면 죽성1리 3개 마을이 지정되어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에서는 지난 7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1-2회 건강체조, 노래교실, 생활원예, 천연염색, 화장품만들기 등 마을마다 4개 과정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 북구 송라면 광천1리 마을회관에서는 마을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교실과 노래교실을 진행해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건강장수마을에 사업기간동안 약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강장수환경 조성과 평생학습 등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경제, 사회활동 영역별 프로그램과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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