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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건강한 구강보건마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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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구강보건마을 만들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13 18:30 수정 2015.07.13 18:30
문경보건소, 칫솔질 중요성 홍보‘이동진료’

 
 문경시 보건소(소장 이정철)는 지난 9일 마성면 오천2리 마을회관을 첫 스타트로 '점심먹고 칫솔질 꼭!!!'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구강보건마을 만들기를 위해 이동진료를 시작했다.
2014년 마성면 건강 설문 전수조사 결과 점심식사 후 잇솔질 실천율이 1~16%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난 마성면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치주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노인들에게 스켈링을 해주어 잇몸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도포로 치근면 우식예방 및 시린이를 방지하여주며 바른양치 방법과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해 칫솔질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기본적 행위라는 의미로 칫솔질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집중 홍보했다.
문경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구강건강생활 실천 동기 부여 및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주민수를 확대시켜 건강한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마성면 오천2리 이장은 “주민들이 치아건강에 대해서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치료해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는 문경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도 “더 나은 프로그램 계발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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