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원터치 공간정보 열람시스템 설치
문경시는 시청 민원실 및 14개 읍·면·동사무소에 '원터치 공간정보 열람시스템'설치를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경북도 내 23개 시·군의 공간정보 열람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최신 항공사진 및 위성사진을 기반으로 지적(임야)도와 토지및 건물대장 정보,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연속지적도,새주소,항공사진,토지이용계획,각종 시정 홍보영상 정보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와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다.
문경시 지난 6월 시스템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열람시스템의 고도화작업을 거쳐 7월부터는 경북도 내 타 시군의 부동산 정보 등을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지역 주민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하여 42인치 대형 액정표시장치(LED) TV원터치(One-Touch)방식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도록 했다.
시스템 구축 사업은 정보화 소외지역 주민들이 각종 부동산 정보를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올 상반기 이용실적이 22천여 건에 다를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보여 주민이 제증명 발급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주민불편 해소 및 행정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호식 종합민원과장은“이번 공간정보열람시스템 고도화 구축으로 공간정보 및 토지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쉽게 열람하므로서 수요자 중심의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이며 국민이 행복한 정부 3.0의 비전에 적극 부응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