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새마을회,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에서는 13일 의성읍 북원사거리에서 읍·면 새마을회장 및 문고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메르스 확산 불안 심리로 인해 지역의 상점가를 비롯한 식당, 전통시장 등의 매출액이 평소보다 크게 감소함에 따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메르스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는 새마을회를 비롯한 군민들의 노력이 배가 되어 의성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