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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아동·여성이 안전한 청도만들기..
사람들

아동·여성이 안전한 청도만들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14 18:39 수정 2015.07.14 18:39
청도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례가정 주거환경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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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일 청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이서면 적십자봉사단, 청도군자원봉사센터 비루빡풀칠봉사단 등 30여명이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사례관리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가정은 지난 5월 개최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례협의회 시 논의된 위기가정으로 청도군과 경찰관서에서 어려운 가정형편과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심리상담을 실시하는 등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오던 가정으로 이번 사례협의회를 통하여 봉사단체와 연계가 이루어져 도움을 주게 되었다. 농사일로 바쁜 철임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체 회원들이 힘든 가정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펼쳐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이번 계기로 인해 안전한 환경으로 가족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당사자인 이씨는 “앞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의 마음을 생각해서 더 열심히 살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주기적으로 이 가정을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박중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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