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위기에 빠진 전통시장 살리기
최근 메르스와 가뭄으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봉화읍사무소(읍장 류동영)는 14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자체 전통시장 장보기 날 행사를 실시했다.
앞서 봉화군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봉화읍 직원 20여 명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70매(70만원상당)을 구매하였으며,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해 점심식사와 함께 각종 과일 및 생활용품을 구매하며 공무원으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류동영 봉화읍장은 “봉화군 행정의 1번지인 봉화읍에서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서민경제의 회복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