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는 지난 15일 여성회관 컴퓨터실에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과정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과정'은 지난 4월 28일 개강하해 주5회 54회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기업 내 일반사무처리 업무를 능숙하게 수행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총24명이 등록해 13명이 조기 취업되었고 1차 필기시험에는 11명 합격되었으며 현재 실기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통해 교육훈련과정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료생 강정희씨는 학창시절 이후 매일 나와서 공부를 한 적은 처음이라 감회가 새로웠고 이 과정을 통해 취업의 의지를 더 다지게 되었다며 새일센터에 감사의 마음과 동시에 수료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