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0월2일까지 우곡면 포2리 마을회관에서는 안윤희강사의 진행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3시 24회에 걸쳐「요가교실」을 운영한다.
포2리노인회원 17명에게 고령군의 YOYO클럽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요가교실을 통해 다년간 굳은 근육을 요가로 풀고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류유태YOYO클럽회장은『노인회원들이 더운 여름 마을회관에 모여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다 이번 요요클럽 운영으로 요가를 통해 좀 더 젊어진 자신을 발견하고 나아진 컨디션으로 다가오는 가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고령군(군수:곽용환)관계자에게 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권오종 우곡면장은『폭염으로 체력이 떨어지는 여름에 어르신이 마을회관에서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지 않고 요가를 통해 이웃과 여가시간도 내실화하고 보다 좀 더 젊어진 포2리 노인회원의 모습을 기다립니다.』라고 말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