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그간 하향식 지원방식을 상향식 한우농가 맞춤식 지원사업 개발을 위해 한우협회고령군지부 운영진과 지난 15일 성산한우명품관 2층 회의실에 한자리에 모였다.
농가의 희망 우선 사업을 조사 농가가 필요하고 지원효과가 큰 사업발굴을 위해 읍면별 한우협회 이사를 통한 1차 조사 후 사업의 효과성을 판단하고 2차 회의를 거쳐 지원사업으로 확정 내년도 예산을 요구키로 하고, 기존사업 중 성과성을 분석하여 농가 의견을 수렴하여 폐지할 사업과 존치, 확대할 사업을 정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그간 지원시업의 유형을 과감히 변화시켜 내년에는 선택과 집중이 최우선 되는 보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