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근로자건강센터·구미시어린이급식센터 MOU 체결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유재영)와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송숙)는 어린이 급식관리 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예방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어린이집 직무 특성상 직무스트레스도 발생할 우려가 높아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 및 예방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끝내고 “이번 협약으로 급식관리 종사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를 통하여 건강한 근로자가 제공한 먹거리를 통하여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근로자 모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영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