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공연장에서 강연회 개최
상주문화융성을 위한 시민모임(회장 정환묵)에서 주최하고 상주시가 후원한 '상주 문화융성 강연회'가 지난 15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공연장에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의 ‘실크로드와 상주’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이동우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의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에 기반한 고유전통문화의 세계화’ △홍지만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교수의 ‘전통 문화와 IT의 융합’ △서정림 문화융성위원회 전문위원의 ‘아시아 문화 실크로드’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강연회는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 실크로드 경주 2015'를 한달여 앞두고, 대회 사무총장과 IT융합·공연분야 전문가를 통해 엑스포 추진 노하우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수준 높은 강연으로, 문화융성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