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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관광분위기를 살리고자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비스업소 특별할인행사를 추진, 18일 포항역에서는 KTX를 타고 내려오는 관광객맞이 환영행사를 가졌다.
제12회 국제불빛축제 홍보를 겸해 관광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해 가진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포항시축제위원, 포항시해양문화관광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해 포항관광홍보전을 폈다.
시는 지난 17일 대전역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최적의 여름 휴양지인 포항을 알리는 관광홍보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21일에는 서울역에서, 24일에는 동대구역에서 국제불빛축제 홍보를 겸해 대대적인 관광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