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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건설, 14일 견본주택 공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본격 분양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2/07/12 17:37 수정 2022.07.12 17:38
대구도시철도 영대병원역과 직선거리 100여 미터 ‘역세권’ 입지 자랑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받아… 당첨자 발표 28일

현대건설이 영대병원 네거리 인근에 공급예정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대구시 남구 대명동 202-1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건축규모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8층, 9개동 1,24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 예정이다.
이 중 아파트가 7개동에 977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2개동 26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180세대 ▲84㎡B 180세대 ▲84㎡C 133세대 ▲84㎡D 116세대 ▲119㎡A 142세대 ▲119㎡B 138세대 ▲119㎡C 71세대 ▲174㎡ 17세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178실 ▲84㎡OB 44실 ▲84㎡OC 44실이다.
청약일정은 7월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8일이며,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지난 5일,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 세제 부문에서 한층 더 자유로워졌다.
청약자격은 대구 시민의 경우, 타입별 예치금액만 충족하고 통장가입 6개월이면 세대주, 세대원은 물론, 다주택자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대출금액도 주택수와 무관하며 분양금액의 60%까지는 가능하다.
아울러 2주택까지는 취득세 중과없이 기본세율을 적용받아 갈아타기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전 세대를 전용면적 84㎡ 이상으로 한 중대형 단지로만 구성했다.
현대건설의 이같은 상품 구성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에다 그동안 공급 부족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대형면적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여기에다 중소형 타입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을 위해서는 전용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으로 고객 수요에 대처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최대 장점은 입지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직선거리 100여미터의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아울러 2개 정거장 거리에 1,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이 위치하고 1,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는 불과 3개 정거장으로 가깝다.
여기에다 단지 바로 앞 대명로를 통해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등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단지 남쪽으로 계획중인 대구 3차 순환도로 추가 개통소식은 호재로 작용한다.
단지 주변 개발계획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영대병원 네거리 일대 이미 분양을 했거나 앞으로 분야예정인 단지를 포함하면 8천7백여세대의 신흥주거타운 조성으로 향후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기대된다.
이 일대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2021년 초 가장 먼저 공급을 시작한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1,089세대, 24년 11월 입주예정)을 시작으로 ▲힐스테이트 주상복합(351세대, 공사중)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831세대, 25년 11월 입주예정)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2차(1,243세대, 분양준비중) ▲골드클래스 2차(891세대, 분양예정) ▲힐스테이트 영대병원역(296세대, 22년 분양예정) ▲주상복합(444세대, 분양예정) ▲영대병원역 북쪽 주상복합(731세대, 분양예정) 등 주상복합만 8개 단지 5,87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다 22년 6월 입주를 앞둔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975세대, 22년 6월 입주예정) ▲앞산네거리 인근 재개발 사업(1,713세대, 분양예정) ▲영대병원 남쪽 재개발 사업(249세대, 분양예정) 까지 더하면 11개 단지 8,813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캠프워커 동편 활주로와 함께 반환된 헬기장 부지에는 5만 8,050㎡ 면적에 달하는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대구 최대규모인 연면적 1만4,957㎡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대구대표 도서관도 건립중이다. 이곳에는 멀티미디어실, 어린이 영어영화관, 북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올 3월 착공, 2024년 3월 완공 예정이다.
삶의 질을 보장하는 자연환경도 앞산의 숲세권과 더불어 신천변 수세권 입지다. 단지 남쪽에 위치한 앞산과 동쪽에 위치한 신천을 따라 잘 정비된 신천 둔치의 산책로와 체육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고객들의 안전과 관람 편의성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하고 있다. 분양문의 : 1533-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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