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아동 위한 찾아가는 치과버스 운영
문경시(시장 교윤환)는 지난 20일 농암면 행복나눔 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치과버스가 찾아갔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치과버스가 간다”는 총13회 운영되며, 건강한 치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300여명에게다양한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강운영팀으로 치과의사1명, 치과위생사2명, 운전기사1명이 투입된다.
특히어릴적 바른양치 습관을 정착 시키고자 치석제거 및 깨끗한 입속 유지를 위한 1:1 칫솔질 교육, 초기우식증 치료,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등 다양한 치과진료가 시행된다.
이정철 문경시보건소장은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한 아동들이 학업의 성취도나 또래 관계형성에도 영향을 미치어 원만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가 쉽지 않은 학생들에게이동치과진료를 지원하여 경제적,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건강하고 자신 있는 미소 찾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