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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체험관광사업 새 부가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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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광사업 새 부가사업으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22 16:41 수정 2015.07.22 16:41
고령군-대가야다례원, ‘마을기업 육성사업’약정체결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1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수행단체로 지정된 대가야다례원과 지난 21일 마을기업 육성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지원하여 주민주도의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신규로 지정된 협동조합 대가야다례원은 전통차를 이용한 체험 및 판매 사업,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절교실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고부가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고령군에서는 2년간 총 8,000만원의 사업비 지원과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에 참여하게 된 대가야다례원의 전통차를 바탕으로 한 체험관광 사업이 기존의 대가야읍의 여러 관광자원과 결합되어 시너지효과를 드러내며 우리군의 새로운 부가가치사업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박중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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