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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공무원 30여명이 22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직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지역 우수사례 현장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포항시에 접목시켜 창조도시 포항의 발전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국내 최고높이가 될 롯데월드 타워(세계 6위), 세계 최대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인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시민소통공간을 창출한 서울 시민청 등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견문을 넓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서울의 소통정책을 포항시의 대시민 소통정책과 연계해 새로운 발전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