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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시, ‘기업사랑운동’ 제2도약‘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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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사랑운동’ 제2도약‘시동’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23 14:09 수정 2015.07.23 14:09
기업사랑본부 9년간 활동성과 보완...Win-Win 발전방향 모색


  구미시는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신설한 기업사랑본부의 9년간 활동성과를 되짚어 보고 미비점 보완을 통해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발전방향을 모색해「기업사랑운동」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금까지 기업사랑본부는 3,200여 개사에 대해 적극적인 기업사랑 시책을 펼쳐온 결과 기업 운전자금 3,807개사 7,870억원, 시설자금 412개사 924억원에 대한 이자지원, 녹색전환기술 지원 34개사 7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2009. 4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기업 76개사를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기업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매년 연말에는 최고 기업인상과 근로자상 시상과, 경영자금 특례지원, 해외 시장개척단, 해외박람회 우선 참가 특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대표 기업사랑은 전국 최초로 1,003개기업과 1,003명의 공무원을 1:1로 매칭 시켜 기업과 공무원이 함께 양방향 소통하는「기업사랑 도우미」제도로 성공모델로 자리 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기업사랑도우미를 통한 기업애로 사항 처리는 총 2,068건 접수하여 98% 기업 민원을 해결했고, 기업사랑지원반 솔루션회의 운영으로 One-stop 애로 처리 73건, 기업애로 상담관 36건 상담, 기업애로 바로처리사업(114건, 21억원)지원, 기술닥터사업(186건 17억원)지원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지난 9년 동안 기업이 웃어야 구미가 행복하다는 슬로건으로 꾸준히 기업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구미시는 기업사랑본부를 통해 기업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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