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점검반과 성주군 자체점검반이 성주버스터미널 화장실 개축공사 현장을 확인중에 있다.
 성주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관내 관광시설 37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권도기 기획감사실장을 총괄반장으로 경상북도 점검반을 포함한 5개반 12명이 관내 계곡, 호텔, 모범음식점, 사찰 및 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청결, 위생 등의 단순·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였고, 안전과 관련한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안전진단팀을 꾸려 재조사와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이화장실 등의 예산부족 사항에 대해서는 도 점검반을 통해 예산배정을 신청할 계획이며, 7월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항곤 성주군수는 “본적격인 휴가철을 맞아 성주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관련부서 및 단체에 손님맞이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