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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공적인 노후설계 ‘고령화사회 해결’..
사람들

성공적인 노후설계 ‘고령화사회 해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26 14:54 수정 2015.07.26 14:54
구미시, 전문직 은퇴자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구미시종합비지니스센터에서 경북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전문직은퇴자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에 이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회공헌형 일자리의 이해, 성공적인 노후설계 교육 등 사회공헌사업 참여자의 역할과 사회봉사마인드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구미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문직은퇴자사회공헌지원활동사업(전국 21개 기관 선정)은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대량은퇴에 따라, 생계보다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고 해당분야 실무경력을 보유한 50세이상 전문 퇴직인력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하여 비영리 법인·단체,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에 전문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직 은퇴자의 사회 재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고령화시대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업으로민선 6기 시장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베이비부머는 높은 경제수준, 고학력을 갖춘 전문가가 많은 만큼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꿈꾸고 그 재능과 경험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복지서비스가 될 수 있다며 참여자와 참여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회공헌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과 희망기관은 경북경영자총협회(☎054-461-5523)에 문의하면 된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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