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가을부터 문경시 어르신들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이용이편리해진다
문경시 보건소(소장 이정철)는  8월 14일까지 문경지역 민간의료기관과 ‘2015년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계약’ 체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1일부터는 65세 이상 노인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기관이 기존의 보건소 한 곳에서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 된다.
기존의 무료 예방접종은 보건소로 방문해서 접종해야하는 불편함과긴 대기시간으로 접종대상자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올해부터 위탁계약 체결로 접종기관이 확대됨으로써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해소돼 접종률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문경시는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처음으로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만큼 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