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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지난 24일 동대구역과 동성로 거리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여름 휴양지 포항관광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도 포항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원효가 동참했으며, 행사장에서 관람객 본인의 SNS에 ‘포항불빛축제’사이트 공유 확인 후 김원효의 사인 티셔츠를 주고 사진촬영을 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수산진흥과, 농식품유통과, 해양항만과, 관광협의회 관계자를 포함하여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포항관광 리플릿과 지역 특산물 홍보물, 불빛축제 기념품 등을 나눠 주면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빛축제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 불황을 이겨내고 더 많은 여름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