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의회, 문경시 방문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행정재무위원회 소속 이영철 위원장, 고재익(산양면 출신)의원 등구의원들과 직원 등 총 16명이 27~28일 양일간 문경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 문경시를 비교 시찰하여 도농간의 교류협력 기반을 다지고, 양 지자체간 이해와 발전에 기여하고자한 것이다.
방문단은 27일 문경시청에서 고윤환 시장과 간담회를 진행한 뒤, 중앙시장 노점상 이전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았다. 현장에서 강서구의회 의원들은 문경시의 노점문제 해결과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에 대해 각종 정보교류와 의견교환을 하고, 장보기에 나서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문경시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국군체육부대, 문경새재 등을 방문했다. 28일에는 문경도자기박물관 방문 및 가은역 철로자전거 체험 일정을 마치고 상경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백두대간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한 문경시 방문을 환영하고, 두 도시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영철 행정재무위원장은 “서울 강서구민 등을 대상으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및 문경시 농특산물 홍보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방문에 의미를 더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