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행락지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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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2일 단포교 강변체육공원, 7월 25일 임고강변공원에서 환경미화원, 클린환경팀·고경면·동부동·임고면 직원 등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락지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깨띠를 두르고 쓰레기 줄이기 홍보용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행락지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쾌적한 행락환경 만들기에 매진했다.
이밖에도 행락지를 찾은 시민들에게 쓰레기종량제봉투 사용 및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홍보하며 쓰레기 줄이기는 나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며 ‘클린 영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성 클린환경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치산관광지 등에서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하여 다시 찾고 싶은 클린영천 이미지 제고에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