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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하천 관광자원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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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하천 관광자원화 ‘최선’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29 19:28 수정 2015.07.29 19:28
내일 제6회 청송안덕 다슬기축제 개최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청송에서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제6회 청송안덕 다슬기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하천으로 소문난 길안천을 따라 방호정 퇴적층, 신성 공룡발자국, 백석탄 등 지질명소가 이어지는 지소리 새마을교 일원에서 지역주민, 관광객, 출향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올해 행사는 이틀간 개최되며 사물놀이, 중창단, 색소폰 연주,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슬기 줍기, 사발무지(전통낚시), 맨손 물고기 잡기, 동굴박쥐 체험, 민물고기 요리 등 더욱더 다채로운 행사와 먹을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청송백석탄내수면어업계(대표 김정학)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다슬기축제를 많은 지역주민 및 도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국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수면어업계 주민들이 협심해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관광자원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윤효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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