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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문화관광협의회는 30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개막식을 앞두고 ‘개그맨 디제잉쇼’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이세진 씨와 DJ알투 등이 참여해 불빛축제를 보기 위해 모여들기 시작하는 관람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개그와 신나는 댄스시간 등을 마련했다.
또한 불빛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홍보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포항해양문화관광협의회 장덕호 회장은 “불빛축제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성공적인 축제 마무리를 위해 민간차원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