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빙계군립공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0일 빙계군립공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물놀이 인명사고 분석에 따르면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는 대부분 방학과 휴가의 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사이에 집중 발생하였으며, 장소는 하천·계곡에서, 연령은 10대 이하가, 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에 사이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민의 물놀이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의성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빙계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캠페인에는 재난관련단체, 공무원 등 1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홍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는 “안전한 물놀이 장소에서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 후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야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다”라며 “금년에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과 행락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