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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교육문화센터(소장 이현숙)는 지난달 31일 관내 식당에서 다문화업무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와 방문지도사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9월에 있을 2015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장기적인 역량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업무추진 과정상 개선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더불어 영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에 다문화가정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도 했다.
이현숙 교육문화센터 소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