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차년)는 지난 7월31일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미래 성장 동력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키자니아(직업체험활동시설)및 서울 국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65명과 여성자원봉사회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체험활동 시설과 국회·헌정기념관을 견학하며, 아동들에게 어떤 직업이 적성에 맞는지 마음껏 도전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천문용 가족복지과장은 여성자원봉사회원과 아동들을 격려하며 “이번 하계수련회를 통해 아동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앞으로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는 아동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전한 가치관을 유도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