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 설치 운영
경북도내 23개 전체 시·군 공간정보를 원터치로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영주시는 본청 및 19개 읍·면·동 민원실에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 구축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해 지난 3월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특히 올해는 고도화 사업을 동시 추진해 도내 23개 시·군 공간정보가 모든 시스템에서 구현되어 열람이 가능하게 됐다.
원터치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은 각종 부동산정보와 공간정보(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건축물대장, 항공사진, 3차원 위성영상 등)를 열람할 수 있으며, 간결한 화면구성으로 노약자 등 IT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공간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