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폭염에 취약한 재해약자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위하여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에 대하여 『폭염피해 예방 무더위쉼터 합동점검 』을 실시함으로써 폭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에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재난과, 감사담당관실, 사회복지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냉방기 운영상태 확인과 불편사항 개선 조치를 위하여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무더위쉼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박의식 구미부시장은 점검 첫째날인 8월 4일에는 무더위쉼터인 송정경로당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위로격려 하였으며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무더위쉼터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