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일 오전11시 금오산야영장 주변 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각종 물놀이 및 야영시 안전이 우려되는 바,  여름철 안전 행동에 대한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금오산 야영장을 중심으로 실시한 홍보활동에 있어, 재난안전네트워크회원들은 안전한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항상 어린아이들이 물 깊은 곳에서 혼자 놀고 있지나 않은지, 또한 구명조끼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있는지 등 최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면서 홍보용 부채와 물티슈를 홍보전단과 함께 시민들에게 나눠 주었다.
설동주 안전재난과장은 격려 말씀을 통해 “하계 휴가철을 대비하여 물놀이시 안전에 유의하고, 야영 등 텐트 칠때는 주변을 돌아보고 위험한 시설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독사나 벌레등에 물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미시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