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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인자)는 4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변호사 이헌영 법률사무소 이헌영, 김지민 변호사를 비롯한 여협회원 20명이 모인 가운데 법률자문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법률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기적으로 생활에 밀접한 법률교육 및 법률상담을 통해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 협약체결을 통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 대한 법률 교육 및 상담 실시로 전문화된 법률서비스 제공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켜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인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멀고도 어려운 법률분쟁으로 피해와 고통을 받는 일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법률자문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여성과 가정이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헌영 변호사는 “법률시장이 포화상태라고 하나 아직까지 변호사 사무실 문턱이 높아 가깝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법률자문변호사 위촉으로 여성협의회 회원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1단체 1가구 복지도우미와 반찬봉사 등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참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적극적인 군정 참여로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