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와 제44회 안동민속축제를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도록 민·관이 효율적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면밀히 수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일찌감치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부 10개팀으로 축제지원단을 구성해 각 지원팀별로 부여된 임무를 면밀히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일부터 9월 24일까지는 준비단계로서 지원단 체제로 운영하고, 축제 기간인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실행단계로서 운영본부 체제로 운영한다.
3개부는 축제운영부, 행정홍보부, 편의지원부로 나눠 각각 문화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이 관장한다. 산하 10개팀으로는 축제운영부에 축제운영팀, 종합안내팀), 수익사업팀을, 행정홍보부에 하회지원팀, 의전섭외팀, 홍보운영팀을, 편의지원부에 청소환경팀, 정비운영팀, 안전관리팀, 교통지도팀을 두고 각 팀별로 주관부서와 협조부서를 배정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3차례에 걸쳐 축제지원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각 지원팀별 지원태세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축제 분위기 고양과 안전하고 빈틈없는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