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폭염대비 독거노인보호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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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수행하는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에 관한 간담회를 가지고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 및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수시 안전확인을 하였으며, 응급상황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노인복지관, 경로당, 읍면사무소 등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 289개소에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점검하는 등 폭염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처하기로 했다.
이성규 청도부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부터 독거노인 등 취약대상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