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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시장 김영석)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특강「여름방학 꿈 키우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한 필수교육으로 아동권리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와더불어 서비스 영역별 특강인 역사교실, 전통놀이체험, 캘리그라피아트, 상황버섯쿠키만들기체험 등 총 12과목으로 구성해 아동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모와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영군 사회복지과장은 “방학특강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서 아동들이 꿈을 키우며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자원 및 협력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동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