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읍 여성대학 동창회(회장 김정애) 회원들은 지난 7일 장애인복지회관을 찾아 삼복 더위에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회원들은 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자 및 장애인연합회 관계자 100여명에게 떡과 과일,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위문방문에는 이승욱 청도읍장과 박영훈 청도농협장도 말복을 앞두고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청도읍 여성대학 동창회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준 청도군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 반찬나누기사업, 독거노인 지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청도사랑 운동 실천으로 ‘따뜻한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