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 경북통상(주)는 6일 포항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무역 및 FTA 초보자를 위한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일만 친구’ 상표 사용자 및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와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과 FTA의 의미 및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관세법인 샤인 박영오 관세사가 기초 무역상식 및 수출입 절차, FTA 개요 및 협정 적용절차, 수출입 진행시 FTA활용방법 등 무역 및 FTA 활용방법을 강의했다. 또한 경북통상(주)는 수출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권태흠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통상(주)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 업체의 수출 판로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