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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위기주민 복지사각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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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주민 복지사각 해소 기대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8/10 14:22 수정 2015.08.10 14:22
고령군·경찰서,오늘 긴급복지지원 업무협약 체결

 고령군(군수 곽용환)과 고령경찰서(서장 김영수)는 11일 범죄피해자 지원 및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고령군과 고령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원 협력방안을 구축하고, 사생활의 안정과 신변의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긴급지원사업에  대한 교육·훈련과 홍보 및 조사 연구에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상황에 처한 많은 주민들이 긴급지원에 대한 정보를 좀더 쉽게 접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여, 복지수준향상 및 복지수요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의 긴급복지지원사업은 8월 10일 현재, 총예산 1억3천여만원 중, 6300여만원을 지원하여 총 56건(생계비지원 27건, 의료비지원 29건)에 대하여 지원했다. 박중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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